2026년 10월 21일(수) 오늘의 프랑스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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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조끼·학생·노조 잇따라 시위 예고
17일 시위를 주도한 노란조끼 운동 조정위원회가 24일과 31일 추가 행동을 예고했다. 대학생 단체는 시위 지속을, 전국 고교생 조정위원회는 22일과 24일 거리 시위 참여를 촉구했다. 총리는 내무장관이 각 지방 행정청에 지시를 내렸다며 24일 대규모 경찰력 배치를 예고했다. 노조들은 임금·공공서비스·고용·산업을 위한 11월 5일 대규모 시위 방침을 유지했다.
-정부의 ‘LFI 시위 폭력 배후론’ 논란…검찰 “정치적 소속 확인할 근거 없어”
르코르뉘 총리와 뉘네즈 내무장관이 극좌파 정당(LFI)을 시위 폭력의 배후로 지목했지만, 파리 검사장은 이를 확인할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탐사 보도 매체 메디아파르는 LFI를 배후로 제시하라는 지시가 있었다는 증언을 보도했으나 내무부는 부인했다. 정부가 경찰력 배치 부족의 책임을 돌리려 한다는 비판도 나왔다.
-폭력·약탈 피해 상인에 최대 5만 유로 무이자 대출
프랑스 경제장관은 주말 폭력 사태와 약탈로 피해를 본 상인에게 최대 5만 유로의 무이자 대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프랑스 공공투자은행(Bpifrance)를 통해 청구 대금과 운영비를 충당하도록 돕고, 세금·사회보험료 납부 기한 연장과 분납 절차도 간소화한다. 정부에 따르면 주말 동안 파손이나 약탈 피해를 본 상점은 최소 3,000곳에 달한다.
-프랑스, UAE·바레인서 월 20만 톤 경유 추가 공급 확보
엘리제궁은 10월 20일 마크롱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와 바레인에서 각각 월 10만 톤의 경유 공급 약속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의 10~11월 공급 물량을 합치면 월 29만5,000톤으로, 프랑스 경유 소비량의 10%를 조금 웃돈다. 정부는 공급 안정과 주유소 가격 인하를 목표로 하지만, 실제 가격에 미칠 영향은 아직 제시하지 않았다.
-2027년 예산안 세입 부문 표결 연기
프랑스 하원이 심의 중인 2027년 국가예산안(PLF)의 1부인 세입 부문에 대한 공식 표결이 연기됐다. 하원은 10월 20일부터 국가예산안과 함께 주요 재정 법안으로 꼽히는 사회보장재정법안(PLFSS) 심의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국가예산안 본회의 심의는 잠시 중단되며, 오는 10월 27일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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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광장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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