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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20일(토) 오늘의 프랑스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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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월요일 역대 최고 전국 평균 기온 경신 가능성

프랑스가 폭염에 휩싸인 가운데, 22일 월요일 전국 평균 기온이 30.4℃를 기록해 2003년의 최고 기록(29.5℃)을 넘어설 가능성이 제기됐다. 기록이 확인될 경우 프랑스 역사상 가장 더운 날이 된다. 폭염은 화요일까지 이어지며 다음 주 말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당국은 충분한 수분 섭취와 낮 시간 외출 자제 등 폭염 대비를 당부했다.


-노동부 장관 “폭염 심해지면 스페인처럼 낮잠 문화 도입할 수도”

프랑스 노동부 장관은 폭염에 따른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해 근무시간 조정과 한낮 작업 중단 등 스페인식 ‘낮잠 시간’ 도입 가능성을 언급했다. 프랑스 정부는 2025년 5월부터 폭염 대응 의무를 강화했다. 기업은 시원한 물 제공, 보호장비 지급, 폭염 위험 관리 의무를 이행해야 하며, 위반 시 제재를 받을 수 있다.


-프랑스서 러시아 연계 간첩 활동 의혹 잇따라

프랑스 정보당국은 최근 러시아가 배후에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있는 간첩 활동과 파괴 공작 시도를 수사 중이다. 6월 초 툴루즈 인근 한 공장에서 드론 시제품을 촬영하던 남성을 체포했고, 이와 함께 철도 운행을 조절하는 SNCF 변전시설에 폭발물을 설치하려 한 혐의를 받는 인물도수사 중이다. 


-초고속 패스트패션 규제 법안 합의… 테무·쉐인 겨냥

프랑스 상·하원 의원들은 초고속 패스트패션(ultra fast-fashion)을 억제하기 위한 법안에 합의했다. 법안은 테무, 쉐인 등 초고속 패스트패션 플랫폼이 판매하는 제품에 대해 환경 부담금을 부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부담금은 플랫폼이 부담하도록 설계됐으며, 앞으로 이 법안은 프랑스 국회와 상원의 최종 표결을 거쳐야 한다.


-2027년부터 고등학교에 AI 교육 도입

프랑스는 2027학년도부터 모든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주 1시간의 인공지능(AI)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업에서는 AI의 작동 원리와 활용, 한계, 윤리적 문제를 비롯해 디지털 주권, 가짜뉴스 대응과 비판적 사고 등을 다룰 계획이다. 구체적인 교육 내용과 시행 방식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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