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불경제인협회, 보클루즈 상공회의소와 MOU 체결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0 추천
- 목록
본문
아비뇽 방문해 환경·식품·에너지 분야 협력 가능성 모색

보클루즈 상공회의소(CCI Vaucluse) 관계자들과 함께한 재불경제인협회 관계자들 ©재불경제인협회
재불경제인협회(AECF, 회장 최송학)가 프랑스 남부 보클루즈(Vaucluse) 지역과의 경제 교류 확대에 나섰다. 재불경제인협회는 지난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아비뇽(Avignon)을 방문, 보클루즈 상공회의소(CCI Vaucluse)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현지 기업들을 찾아 한불 기업 간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에는 협회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보클루즈 상공회의소와 협력 관계 구축
이번 일정의 핵심은 재불경제인협회와 보클루즈 상공회의소 간 MOU 체결이었다. 협회 관계자들은 보클루즈 상공회의소 신임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만나 양 지역 기업 간 교류와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협회는 이번 MOU를 계기로 보클루즈 지역과 다양한 비즈니스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파리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한불 경제 교류의 범위를 프랑스 지방으로 넓히고, 현지 중소기업과 한국 기업을 연결할 수 있는 새로운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현지 기업 방문…환경·식품·에너지 분야 교류 모색
협회는 방문 기간 동안 Be Energy, Deli France, H2Digital 등 현지 기업 3곳을 방문해 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보클루즈 상공회의소(CCI Vaucluse) 신임 회장과 MOU를 체결하고 있는 최송학 재불경제인협회 회장 ©재불경제인협회
폐배터리 재생 관련 기업 Be Energy를 비롯해 식품 분야의 Deli France, 수소에너지 분야의 H2Digital 등을 방문하면서 환경·식품·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한불 기업 간 새로운 교류 가능성을 타진했다. 협회 회원인 임명신 씨가 임원으로 재직하고 있는 Be Energy의 사업장도 찾아 현지에서 활동하는 회원의 사업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회원 간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협회는 이번 기업 방문을 통해 현지 중소기업들과 직접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면서 향후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분야를 살펴봤다고 평가했다.
‘한국어 초청 언어’ 아비뇽 페스티벌 현장 찾아
이번 방문에서는 제80회 아비뇽 페스티벌(Festival d’Avignon) 현장도 찾았다. 특히 올해는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은 가운데 한국어가 페스티벌의 ‘초청 언어(langue invitée)’로 선정돼 한국 문화가 어느 때보다 비중 있게 소개됐다. 영어와 스페인어, 아랍어에 이어 한국어가 초청 언어로 선정된 것으로, 페스티벌 측은 한국의 문학과 영화, 드라마, K팝을 넘어 연극·무용·판소리·농악 등 한국 공연예술의 다양한 면모를 소개했다.
협회 관계자들은 아비뇽 페스티벌의 공연을 관람하며 한국어와 한국 공연예술이 세계적인 문화축제에서 집중 조명되는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
협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보클루즈 지역과 경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환경·식품·에너지 분야에서 한불 기업 간 새로운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특히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아비뇽 페스티벌까지 함께 둘러보며 경제와 문화를 아우르는 양국 교류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재불경제인협회 제공, 파리광장 재구성>
관련자료
-
다음
-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