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6일(토) 오늘의 프랑스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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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레오 14세 파리 도착…마크롱 대통령 영접
교황 레오 14세가 어제 25일 파리에 도착해 마크롱 대통령의 영접을 받았다. 엘리제궁과 유네스코에서 연설한 교황은 인공지능(AI)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적절한 규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파리 시내를 이동해 노트르담 대성당을 방문했으며, 이날 저녁에는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리는 기도 행사에 참석했다.
-마크롱, 2032년 대선 재출마 가능성 열어둬
마크롱 대통령이 2032년 대선 재출마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마크롱은 미국 매체 『Variety』와의 인터뷰에서 “아무것도 배제하지 않는다”며 “다시 돌아오는 것은 흔치 않지만 지켜보자”고 말했다. 프랑스 헌법상 대통령은 연속 두 차례까지만 재임할 수 있어 마크롱은 2027년 대선에는 출마할 수 있지만, 2032년에는 다시 출마할 수 있다.
-프랑스 구금시설서 연간 수백 명 사망…자살률도 유럽 최고 수준
프랑스 구금시설 감독기관(CGLPL)은 교도소 등에서 매년 수백 명이 사망하지만 정확한 규모조차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2025년 교도소 수감자 사망자는 275명으로, 이 가운데 136명이 자살한 것으로 집계됐다. 감독기관은 프랑스 수감자의 자살률이 유럽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관리·추적 체계의 부실을 지적했다.
-아카데미 공쿠르, AI 사용 의혹 작가 후보서 제외
프랑스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공쿠르상을 주관하는 아카데미 공쿠르가 캐나다계 아이티 작가 텔리송 오렐리앙의 소설 『C’était ça ou mourir』를 후보에서 제외했다. 익명의 X 계정이 작품 집필에 생성형 AI를 사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데 따른 것이다.
아카데미는 “AI로 생성된 텍스트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분명한 메시지”라고 밝혔다.
-프랑스 청년 절반, 교통비 부담으로 이동 제한
프랑스에서 청년의 절반 가까이가 교통비 부담으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Wimoov 조사에 따르면 18~24세의 62%가 경제적 이유로 이동을 줄였다고 답해 전체 프랑스인(48%)보다 비율이 높았다. 또한 학생의 30%는 교통비를 마련하기 위해 식비까지 줄이고 있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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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광장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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