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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04일(수) 오늘의 프랑스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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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대통령, 핵탄두 증강 및 핵억지 확장 도입 발표

월요일 마크롱 대통령은 일 롱그(Île Longue) 핵잠수함 기지에서 핵탄두 증강 계획을 밝히고 향후 핵무기 보유 규모를 공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년 기준 프랑스는 약 290기의 핵탄두를 보유한 세계 4위 핵보유국이다. 또한 일부 유럽 동맹국과의 핵 억지 협력 확대 구상을 제시하고, 핵무기 사용 결정권은 프랑스 대통령에게 있다고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 중동 위기 대응 대국민 연설 

마크롱 대통령은 어제 화요일 20시 대국민 연설에서 중동 정세 악화에 대응해 이란 드론을 정당방위로 격추하고, 항공모함 Charles de Gaulle을 지중해로 이동시키는 등 군사력을 증강했다고 밝혔다. 또한 프리깃함 Languedoc을 포함한 추가 전력을 배치하고, 중동 체류 프랑스인 중 취약 계층을 중심으로 전세기를 통한 송환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사무엘 파티 교사 살해 사건: 이슬람 활동가 항소심서 징역 15년

이슬람 활동가 아브델하킴 세프리우이가 사무엘 파티 교사 살해 사건과 관련해 항소심에서 징역 15년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역사·지리 교사였던 사무엘 파티가 수업 중 예언자 무함마드의 풍자 만화를 보여줬다는 이유로 교사에 대한 사이버 괴롭힘을 조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이번 판결에 불복해 파기원에 상고할 예정이다.


-EU 외 150유로 이하 소포에 품목당 2유로 ‘소포세’ 시행

유럽연합(EU) 외 국가에서 들어오는 150유로 이하 소액 물품에 대해, 품목당 2유로의 ‘소포세’가 지난 일요일부터 시행됐다. 예를 들어, 100유로 상당의 상품 10개가 들어 있는 소포의 경우, 소포세 20유로가 부과된다. 이번 조치의 목적은 중국산 제품과의 경쟁을 제한하고, EU 규정을 충족하지 않는 소포의 유입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폭풍 ‘닐스’·‘페드로’로 프랑스서 12억 유로 피해

2월 12일과 19일에 발생한 폭풍 ‘닐스(Nils)’와 ‘페드로(Pedro)’로 인해 프랑스에서 약 12억 유로 규모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프랑스 보험협회와 중앙재보험기금이 밝혔다. 이들 폭풍은 폭우와 이례적인 홍수, 침수를 동반했으며, 특히 프랑스 서부와 남서부 지역에 큰 피해를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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