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11일(토) 오늘의 프랑스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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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대통령, 바티칸서 교황 레옹 14세와 첫 공식 회담
마크롱 대통령 부부는 바티칸을 방문해 교황 레옹 14세와 첫 공식 만남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프랑스와 교황청 간 외교 관계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회담은 약 1시간 진행됐으며,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 농구 대표팀 사인 유니폼을 선물했다. 회담 내용은 비공개지만, 중동 위기 문제가 주요 의제로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5월 1일 노동 허용 법안, 국회 ‘속도전’…노조 “노동자에 대한 배신”
프랑스 국회는 일부 근로자의 5월 1일 노동을 허용하는 법안과 관련해, 심의 절차를 단축하기 위한 ‘사전 기각 동의안’을 통과시켰다. 이는 입법 지연을 막고 법안 처리를 가속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대해 노동조합 CGT의 사무총장 소피 비네(Sophie Binet)는 국회 인근 집회에서 “수백만 노동자들에 대한 배신”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프랑스, 전기화 지원 2배 확대…연 100억 유로 투자
프랑스는 에너지 위기 대응과 화석연료 의존 감소를 위해 전기화 정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세바스티앙 르코르뉘 총리는 2030년까지 전기화 지원 예산을 연간 55억 유로에서 100억 유로로 두 배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전기차 보조금 확대, 전기 난방 전환, 열펌프 보급 등, 에너지 자립을 높이기 위한 핵심 정책으로 추친된다.
-‘부부 의무’ 폐지 법안 통과…상원, 성적 동의 원칙 재확인
프랑스 상원은 ‘부부 의무(Devoir conjugal)’ 를 폐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우파는 기권했다. 이 법안은 지난 1월 말 프랑스 국회에서 채택된 것으로, 민법의 오래된 해석을 바로잡고 결혼 관계에서도 성적 동의가 필요하다는 원칙을 명확히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법안은 향후 상·하원 협의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셀린 디옹 파리 공연 티켓 논란…프랑스 당국, 불공정 판매 조사
셀린 디옹 파리 공연 가격이 결제 순간 급등하는 문제가 발생하자,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일부 온라인 예매 사이트에서 가격이 최대 3배 이상 상승했으며, 이는 충분히 소비자에게 고지되지 않을 경우 불공정 행위로 간주될 수 있다. 플랫폼 측은 일시적인 기술 오류라고 해명했지만, 당국은 온라인 티켓 판매 전반의 공정성을 점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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