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08일(목) 오늘의 프랑스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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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고교 시위 관련 경찰 감찰 18건…학생 215명·경찰 761명 부상
로랑 누녜스 내무부 장관은 고교생 시위와 관련해 경찰감찰국(IGPN)이 18건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랑스에서 15세 학생이 손을 잃는 중상을 입은 뒤 섬광폭음탄 사용이 잠정 중단됐으며, 벨포르에서는 학생 체포 과정에 대한 살인미수 수사가 시작됐다. 현재까지 학생 215명, 교육계 종사자 89명, 경찰·헌병 761명이 부상했다.
-프랑스 정부, 고교생 요구에 10월 말 첫 대책 발표
세바스티앙 르코르뉘 총리는 고교생들의 요구에 대응해 10월 말 첫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교사 결원, 학교시설, 시간표, Parcoursup 개선 등 5개 분야의 대책을 검토한. 7일 고교 시위는 크게 줄었지만 459개 학교에서 수업이 전면 또는 부분 중단됐으며, 교육계 노조들은 8일 다시 파업과 시위를 예고했다.
-프랑스, 경유 1,000만 배럴 방출…주유소 가격 최대 18센트 인하 기대
르코르뉘 총리는 앞으로 3개월간 경유 1,000만 배럴을 원가로 공급해 주유소 가격을 리터당 12~18센트 낮추겠다고 발표했다. 유가 급등 이전에 매입한 비축 경유를 원가로 공급해 주유소 판매가격을 낮추겠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전기요금 인상을 막기 위해 EDF의 발전 역량도 최대한 가동하고, 2027년 재정적자를 GDP의 5%로 낮출 계획이다.
-극우 국민연합(RN), 프랑스 상원서 처음으로 부의장직 확보
국민연합(RN)이 지난 9월 상원의원 선거에서 약진한 데 이어 사상 처음으로 상원 지도부에 진입했다. RN과 우파공화국연합(UDR)은 상원의원 15명을 확보하면서 상원 부의장직 한 자리를 배정받았다. 이 자리는 앞으로 3년간 다른 두 정치그룹과 번갈아 맡게 된다.
-프랑스인 앙리 카강, 95세에 노벨화학상 수상
프랑스 화학자 앙리 카강(Henri Kagan·95)이 일본의 겐소 소아이(Kenso Soai·76)와 함께 2026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했다. 두 사람은 비대칭 유기합성 연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카강은 2001년에도 유력 후보로 거론됐으나 수상에서는 제외되었다. 그의 연구는 의약품 제조와 생명화학 발전의 기반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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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광장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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