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02일(수) 오늘의 프랑스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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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부, 주말까지 다시 폭염… 최고 37도 전망
프랑스 기상청에 따르면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프랑스 남부 지역에 다시 강한 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랑그도크·아키텐·툴루즈 일대·론 계곡 등이 영향을 받으며, 님과 툴루즈에서는 최고 35~37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평년보다 최대 10도 높은 기온으로, 스페인에서 유입된 고온의 공기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오를 전망이다.
-프랑스 학령 인구 감소 가속… 10년 뒤 학생 170만 명 줄어든다
9월 1일 새 학년을 맞은 프랑스 초·중·고교 학생 수는 지난해보다 약 16만1천 명 감소하며 역대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다. 교육부는 저출생 영향으로 향후 10년간 학생 수가 약 170만 명(15%)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학교·학급 통폐합과 교원 배치 등 교육 체계 재편이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극우 국민연합당, 공공장소 히잡 착용 금지 추진… 대선 주자들 비판
프랑스 국민연합(RN)이 공공장소에서 히잡을 착용한 여성에게 벌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연합당(RN)의 장필리프 탕기(Jean-Philippe Tanguy) 의원에 이어 마린 르펜도 해당 계획을 공식 확인했다. 이에 여러 대선 후보들이 반발하면서 공공장소 히잡 금지 논쟁이 다시 확산되고 있다.
-프랑스, ‘울트라 패스트패션’에 부담금… 쉬인·테무·알리익스프레스 겨냥
어제부터 프랑스에서 울트라 패스트패션 의류에 기업이 부담하는 추가 부담금이 부과되기 시작했다. 쉬인·테무·알리익스프레스 등 방대한 종류의 저가 의류를 판매하는 업체들이 주요 대상이다. 부담금은 단계적으로 인상돼 2030년에는 코트 한 벌당 최대 19.50유로에 이를 수 있다.
-프랑스 민간 고속철도 ‘Velvet’, 운행 면허 취득… 2028년 SNCF와 경쟁
프랑스 민간 철도회사 Velvet이 프랑스 철도망에서 운행할 수 있는 철도사업자 면허를 교통부로부터 취득했다. Velvet은 2028년부터 파리~보르도, 파리~낭트, 파리~앙제, 파리~렌 등 서부 지역 4개 고속철도 노선에 진출해 SNCF와 경쟁할 계획이다. 이번 면허는 프랑스에서 철도 사업을 하기 위해 필요한 두 가지 핵심 허가 가운데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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