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27일(수) 오늘의 프랑스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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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이례적인 5월 폭염으로 7명 사망
프랑스 전역을 덮친 이례적인 5월 폭염으로 26일까지 7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가운데 최소 5명은 익사 사고와 관련됐으며, 나머지는 스포츠 활동 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프랑스 서부13개 지역에는 폭염 ‘주황 경보’가 발령됐으며, 일부 지역은 36~37도까지 기온이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IMF “프랑스, 공공지출 억제 필요” 경고
국제통화기금(IMF)이 프랑스 정부에 재정 지출을 강하게 억제할 필요가 있다고 경고했다. IMF는 프랑스의 높은 국가 부채와 재정 적자가 계속되고 있다며, 연금·실업수당·공공부문 지출 개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2027년까지 재정 적자를 줄이겠다는 목표 달성이 쉽지 않을 수 있다며, 장기 재정 계획 마련을 촉구했다.
-프랑스, 2030년까지 전기차 충전소 24만 개 추가 설치
마크롱 대통령은 2030년까지 전기차 공공 충전소 24만 개를 추가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6만 개는 고속·초고속 충전소로 구축될 예정이다. 현재 운영 중인 약 18만5천 개 충전소에 이번 계획을 더해, 2030년까지 전국 공공 충전소를 40만 개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2028년부터 프랑스 바칼로레아 지역어 시험 허용
프랑스 정부는 2028년 바칼로레아부터 지역어로 수업을 들은 고등학생들이 해당 전공 과목 시험을 같은 지역어로 치를 수 있도록 허용했다. 다만 고등학교 2학년 때 선택한 두 개의 전공 과목 중 한 과목에만 적용되며, 다른 한 과목은 기존처럼 프랑스어로 시험을 봐야 한다. Occitan, Breton 등 여러 지역어가 고등학교에서 교육되고 있다.
-2027 프랑스 대선 여론조사… 극우(RN) 1차 투표 선두
최근 여론조사에서 극우 정당(RN)이 2027년 프랑스 대통령선거 1차 투표에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도 우파 성향의 에두와르 필립 전 총리와 급진 좌파 지도자 쟝뤽 멜랑숑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 결과는 프랑스 정치권의 극우 강세와 좌우 진영 재편 흐름을 다시 보여준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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