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21일(목) 오늘의 프랑스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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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시장 : 성폭력 혐의 가수, 파트릭 브뤼엘에 공연 취소 촉구
엠마뉴엘 그레고아르(Emmanuel Grégoire) 파리 시장은 성폭력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가수 파트릭 브뤼엘(Patrick Bruel)에게 오는 10월 파리 제니스 공연을 자진 취소할 것을 촉구했다. 브뤼엘은 프랑스와 벨기에에서 여러 건의 성폭력 및 성추행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으며, 온라인에서는 투어 취소를 요구하는 청원에 약 2만5천 명이 참여했다.
-에두아르 필립, 공금 유용 의혹으로 수사 대상
2027년 프랑스 대선 출마를 선언한 에두아르 필립(Édouard Philippe) 르아브르 시장이 공금 유용 혐의로 사법당국의 수사를 받게 됐다. 프랑스 검찰은 이번 화요일 필리프 전 총리가 르아브르 시의 한 프로젝트를 측근 부시장에게 맡기고 그 대가로 정치적 지원과 인맥 도움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파리 방과후 돌봄 종사자들 파업… “무분별한 직무정지 중단하라”
파리 공립학교 방과후 돌봄(periscolaire) 종사자들이 5월 19일 파업과 시위에 나서, 자동적인 직무정지 조치와 전반적인 불신 분위기에 반발했다. 노조는 성폭력 의혹 이후 충분한 조사 없이 직원들을 일괄적으로 업무에서 배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번 파업은 5월 11일부터 22일까지 이어지며, 일부 학교의 돌봄 활동에 차질이 예상된다.
-프랑스 유통 차·쌀·향신료서 EU 금지 농약 검출
소비자 단체 푸드워치(Foodwatch)에 따르면 프랑스에서 판매되는 일부 차, 쌀, 향신료 제품에서 유럽연합에서 금지된 농약 잔류물이 검출됐다. 푸드워치는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네덜란드에서 수입 식품 64개를 분석했으며, 검사 대상 15개 제품 중 12개에서 관련 성분이 확인됐다. 이는 건강과 환경에 유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프랑스 교육부 장관, 바칼로레아 응시 최저연령 도입 추진
프랑스 교육부 장관 에두아르 제프레(Édouard Geffray)은 대학입학자격시험인 바칼로레아 응시 최저연령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년 최연소 응시자가 만 10세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자, 장관은 “너무 어린 나이에 시험을 치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현재 프랑스에서는 바칼로레아 응시에 연령 제한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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