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BTS, 7년 만에 파리 공연: 스타드 드 프랑스 다시 뜨겁게 달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6-07-20 22:44 조회 244 댓글 0본문
이틀간 18만여 명 운집… 마크롱 대통령도 공연장 찾아

BTS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Stade de France) 공연에서
세계적인 K-팝 그룹 BTS가 7월 17일과 18일(현지시간) 프랑스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Stade de France)에서 월드투어 파리 공연을 열며 유럽 팬들과 7년만에 다시 만났다. 특히 17일 첫날 공연에는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브리지트 여사가 공연장을 직접 찾아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
공연장으로 향하는 RER B 열차와 인근 길목은 대부분 BTS 공연을 찾은 팬들로 가득 찼다. 공연장 주변에는 공연 시작 전부터 수많은 팬들이 몰려들었고, 입장권을 구하지 못한 일부 팬들은 경기장 앞에서 티켓을 구하는 팻말을 들고 마지막까지 입장을 기다리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BTS는 이번 파리 공연에서 대표 히트곡과 신곡을 선보이며 약 3시간 동안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객석을 가득 메운 수만 명의 팬들은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고 응원봉을 흔들며 공연 내내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공연장에는 어린 학생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이 함께했으며, BTS 공연 콘셉트에 맞춰 직접 꾸민 의상과 액세서리를 착용한 팬들이 많았다. 공연명인 'ARIRANG'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거나 한복을 착용한 팬들도 곳곳에서 볼 수 있어 한국 문화를 향한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무대 규모 역시 압도적이었다. 화려한 불꽃놀이와 화염 연출, 대규모 연기 효과, 공연장을 뒤덮는 컨페티(종이 조각) 등 다양한 특수효과가 이어지며 세계적인 공연다운 스케일을 실감하게 했다. 막대한 제작비가 투입된 대형 공연이라는 점이 무대 곳곳에서 느껴졌다. 첫날 공연에는 약 8만8천 명, 둘째 날에는 약 9만2천 명이 공연장을 찾았으며, 이틀간 총 18만여 명의 관객이 운집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약 9만 2천 명이 찾은 공연은 BTS 역사상 한 공연 기준 가장 많은 관객을 모은 공연으로 기록됐다.
프 언론 "BTS, 스타드 드 프랑스를 뒤흔들다"
일간지 르파리지앵(Le Parisien)은 "역대 모든 콘서트 중 가장 많은 관객… "BTS, 7년 만의 프랑스 공연으로 스타드 드 프랑스를 뒤흔들다"라는 타이틀의 기사를 게재하며 한국의 글로벌 그룹 BTS가 7월 17일(금) 프랑스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첫 공연에서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7년 만의 프랑스 복귀를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에 완벽하게 부응했다고 전했다.

BTS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Stade de France) 공연에서
프랑스 시사 주간지 '파리 마치(Paris Match)’는 ‘BTS, 스타드 드 프랑스를 열광의 도가니로’라는 제목으로 보도했다. 프랑스 지역 언론 우에스트 프랑(Ouest France)는 “파리는 마법 같다”… BTS, 7년 만의 프랑스 공연으로 스타드 드 프랑스를 뜨겁게 달구다" 라는 제목으로 BTS 일곱 멤버는 지난 17일(금)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2019년 이후 7년 만에 프랑스 무대에 올랐다. 관객으로 가득 찬 스타디움에서 BTS는 월드투어 ‘아리랑(Arirang)’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꼽히는 두 차례 공연의 첫 무대를 펼쳤다. 열광적인 팬들 앞에서 선보인 폭발적인 공연은 그룹과 팬덤의 역사에 남을 만한 무대로 평가됐다고 보도했다.
파리 거주 한인 "오랫동안 기다린 BTS, 직접 만나 감동"
파리에 거주하는 20대 직장인 한인 청년 A씨는 "2019년 이후 오랫동안 기다려온 BTS를 직접 볼 수 있어 정말 감격스러웠다"며 "무대 위에서 실제로 멤버들이 움직이고 팬들과 호흡하는 모습을 눈앞에서 본 것만으로도 큰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프닝부터 화려한 연출이 인상적이었고, 공연 내내 에너지가 넘쳤다"며 "신곡은 물론 익숙한 히트곡들도 함께 들을 수 있어 더욱 즐거웠다. 특히 멤버들이 무대 끝까지 다가와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려는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이번 BTS 공연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파리 도심 곳곳에서 다양한 팬 문화와 행사가 펼쳐지며, K-팝의 세계적인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파리광장편집부>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