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2026년 06월 27일(토) 오늘의 프랑스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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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6-06-27 16:38 조회 302 댓글 0본문
-폭염 적색경보 61개 주 유지… 교육노조 7곳 파업 촉구
프랑스 기상청은 어제 금요일 61개 주에 폭염 적색경보, 25개 주에 주황경보를 발령했다. 이번 폭염은 목요일 정점에 달했으며, 서부 지역부터는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노조 7곳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수업과 시험이 강행됐다며 교육부를 비판하고, 위험한 근무 환경에서는 파업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폭염에 응급환자 급증… 일드프랑스 병원 비상대응체계(Plan blanc) 가동
프랑스 보건당국은 26일 폭염으로 환자가 늘자 일드프랑스 병원에 ‘Plan Blanc(병원 비상대응계획)’을 발동했다. Plan Blanc은 대규모 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비긴급 수술을 연기해 의료 인력과 병상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파리에서는 지난주보다 응급실 방문이 2세 미만은 13%, 75세 이상은 47% 증가했다.
-프랑스 법원, 토탈에너지에 고객 CO₂ 배출 반영 명령
파리 법원은 토탈에너지에 고객 사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CO₂ 배출량까지 기후 대응 계획에 포함하라고 명령했다. 환경단체와 파리시가 2020년 제기한 소송의 결과로, 기업의 기후 책임 범위를 확대한 판결로 평가된다. 과거 검찰은 기후변화 대응은 기업보다 국제사회와 국가의 책임이 크다며 토탈에너지 측 입장을 지지한 바 있다
-폭염 여파… 파리, ‘솔리데이즈(Solidays)’ 축제 취소
파리에서 이번 주말(금, 토, 일) 열릴 예정이던 에이즈 퇴치를 위한 음악 연대 축제인 ‘Solidays’가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취소됐다. 행사 주최 측은 경찰청의 요청을 받아들여 축제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당초 같은 주말 예정됐던 성소수자 행진 ‘Marche des fierté’도 폭염 여파로 취소됐다.
-교황 레오 14세, 9월 프랑스 방문… 대규모 미사 예정
교황 레오 14세가 9월 25~28일 프랑스를 방문한다. 26일 파리에서 열리는 대규모 미사에는 약 50만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날에는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7만5천 명 규모의 청년 기도회가 열린다. 교황은 파리에서 마크롱 대통령과 회동한 뒤, Lourdes와 Cathédrale Saint-Étienne de Metz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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