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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아마협회(AMA)서 설날 맞아 현지인과 한인 어우러진 떡국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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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6-02-24 05:54 조회 58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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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와 교류의 가치 확인

-파리 15구 구청장 참석하여 설날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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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협회의 우리센터에서 열린 설날 떡국 나눔에서


2월 20일 금요일 19시부터 프랑스 파리 15구에 위치한 아마협회(Association Mes Amis, 회장 정주희)의 우리(OORI) 센터에서 설날을 맞아 교민 원로 단체인 청솔회 어르신들과 협회 회원들, 그리고 우리와 같은 설날을 지내고 있는 베트남인들을 초대하여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아마협회는 프랑스 파리 15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로, 한국 문화, 한식과 문화 교류를 현지에 알리고 확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단체다. 프랑스에서 한식·한국 문화 행사(코리안 엑스포, 파리 르 코르동 블루 김치 응용 요리대회 등)를 개최하여 현지인과 다양한 커뮤니티에 한국 문화를 소개해 왔고, 프랑스와 한국, 특히 파리 15구와 서울 서초구 간 문화·교육·교류 프로그램을 주관 또는 참여해 양국의 이해와 교류를 증진하고 있다. 

아마협회는 교육·문화·경제적 상호작용을 위한 공간인 ‘우리(OORI)’ 센터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어, 한국요리, 문화 수업,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프랑스 거주 한인 예술가 단체인 소나무예술가협회의 3부 전시가 아마협회의 우리센터에서 개최된 바 있다.

또한 아마협회의 정주희 회장은 9년 전부터 파리 15구 구청에서 매달 한 차례 무료 급식 봉사를 이어가는 등,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힘써오고 있다.


정주희 회장은 한국의 설날을 맞이하여 떡국과 설 명절 음식을 함께 먹으며 나눔과 교류의 시간을 가지고자 했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필립 구종 파리 15구 구청장, "붉은 말의 해에 두 나라의 협력과 삶과 문화를 위하여 Bonne  Année!"

이날 파리 15구의 필립 구종(Philippe GOUJON) 구청장이 참석하여 설날 인사를 전했다. 필립 구종 구청장은 10년 전 한불수교 130주년에 파리 15구와 서울의 서초구가 자매결연을 맺었음을 상기했다. 이로써 문화, 교육, 스포츠 교류를 가질 수 있었음에 아마협회 정주희 회장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필립 구종 구청장은 현재 프랑스 지방 선거 운동 기간이라 계획이나 보고 관련하여 연설에 제약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이하여 한국과 프랑스, 두 나라의 협력과 삶과 문화를 위하여"라고 하면서 Bonne Année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고 인사했다. 이날 참석한 베트남인들은 지난해 아마협회가 주최한 파리 15구청 광장에서 열린 코리안 엑스포에서 베트남 예술단 팀을 이끄는 레 화이 풍(Le Hoai Phoung) 음악 감독 가족이었다. 그의 자녀는 베트남 전통 의상을 곱게 차려 입고 있었다. 한국에서 오랜 시간 교수직에 있었던 레 화이 풍 음악 감독은 떡국의 의미를 잘 안다고 하면서. "이제 한 살 더 먹었다"고 했다. 그는 현재 파리 베트남 문화원에서 베트남 문화 홍보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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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협회의 우리센터에서 열린 설날 떡국 나눔에서 설 인사 중인 필립 구종 파리 15구 구청장


아마협회의 한국어 강습에 참여하고 있는 두 프랑스 청년은 설날(구정)에 대해 잘 알고 있었으며, 최근 프랑스 언론 등에서 한국 관련 보도가 늘어나고 있는 점과 프랑스 사회의 다문화에 대한 관심이 한국 문화를 접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주희 회장이 직접 요리한 한국의 대표적인 설 음식인 떡국과 각종 전, 나물 그리고 후식으로는 전통 한과 등이 정성껏 준비됐다. 새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떡국과 명절 음식을 함께 나누며 참석자들은 서로의 문화와 정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 어우러진 포용성과 연대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새해를 맞아 모두가 따뜻한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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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광장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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