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프랑스 한가위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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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 명절 한가위를 프랑스에서 함께 즐기는 ‘2026 한가위 축제(Chuseok, la Fête coréenne des Moissons)’가 9월 19일과 20일 이틀간 파리 아클리마타시옹(Jardin d’Acclimatation) 공원에서 열렸다.
프랑스한인회(회장 김종희)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공식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국의 전통문화와 현대 대중문화를 프랑스 사회에 소개하고, 한인 동포와 현지 시민들이 함께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즐기는 문화교류의 장으로 펼쳐졌다.
축제 첫날인 19일에는 한복 패션쇼와 공식 개막식을 시작으로 붓글씨 퍼포먼스와 태권도 시범, 색소폰 5중주 공연이 이어졌다. 오후에는 K-POP 노래 경연과 댄스 워크숍, 태권도 시범, 강강술래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둘째 날인 20일에도 한복 패션쇼를 시작으로 택견과 태권도 시범, 붓글씨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K-POP 댄스 경연과 워크숍, 강강술래가 이어졌다. 축제는 오후 5시 경연대회 시상과 행운권 추첨을 끝으로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그외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한글 서예를 비롯해 민화 그리기, 전통 매듭, 사군자, 한지 꽃 만들기, 천연염색 등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아틀리에가 운영됐으며, K-POP 노래와 춤, 민요와 전통무용을 직접 배우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행사장에 마련된 ‘한국 마을(Village coréen)’에는 공예와 K-뷰티, 한국 문화 관련 부스가 마련됐고, 먹거리 공간도 들어서 축제를 찾은 프랑스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게 한국 문화를 소개했다.
<파리광장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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