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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9회 '코리안 엑스포 2026' 파리 15구청 광장서 이틀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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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과 4일, 파리 15구청 광장에서 제9회 한국문화축제 ‘KOREAN EXPO 2026’이 열렸다. 올해 행사는 한불수교 140주년과 서울 서초구–파리 15구 교류 협력 10주년을 맞아 의미를 더했다.


3일 개막식에는 필리프 구종 파리 15구청장과 주프랑스대한민국대사관 홍진엄 참사관 등이 참석해 한불 우정과 문화교류의 의미를 강조했다. 행사를 주최한 아마협회(AMA) 정주희 회장은 “한국을 알리고 한국문화를 통해 사람들을 이어주는 것이 변함없는 목표”라고 밝혔다.


개막식 후에는 약 400명이 함께 김치를 담그며 한국의 김장문화를 체험했다. 행사장에서는 한국전통무용과 국악, 클래식, 비보잉, K-POP 커버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가수 효린(HYOLYN)은 한불수교 140주년 기념곡 ‘Bon Voyage’를 선보였다.


15구청 내부에서는 금속공예와 금니사경 등 한국 전통공예 작품이 전시됐고, K-POP 댄스 아뜰리에를 비롯해 K-Food, K-Beauty, K-Fashion, K-Contents, K-Lifestyle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틀간 열린 KOREAN EXPO 2026은 한국의 전통과 현대문화를 파리 시민들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며 한불 문화교류의 폭을 넓히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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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광장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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