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폭염으로 연기된 ‘단오 K-페스티벌’, 추석 특별판으로 재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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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6-08-25 01:49 조회 111 댓글 0본문
-한국의 명절, 단오와 추석을 잇다
-9월 26일 토요일 샤토 드 드베(Château de Devay)서 개최

당초 2026년 6월 27일 개최될 예정이었던 '단오 K-페스티벌(Dano K-Festival)'이 폭염으로 취소된 뒤, 오는 9월 26일 토요일 샤토 드 드베(Château de Devay)에서 ‘단오 K-페스티벌-추석 특별판(Dano K-Festival - Édition Chuseok)’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6월 예정됐던 프로그램을 그대로 선보인다. 한국 음식과 요리·문화 체험, 전통문화, 공예, 음악, 다양한 체험 행사 등을 통해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함께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단오의 정신을 이어가는 동시에 한국의 대표 명절인 추석의 의미와 전통도 함께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불 수교 140주년 공식 인증 행사로 개최돼 의미를 더한다.
단오에서 추석까지, 한국의 두 큰 명절
‘단오(Dano)’는 음력 5월 5일에 지내는 한국의 전통 명절로, 여름의 시작과 자연의 생명력을 기리고 풍요로운 수확을 기원하는 날이다. 예로부터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씨름과 그네뛰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겼다.
‘추석(Chuseok)’은 한국을 대표하는 수확 명절로, 가족들이 모여 조상에게 예를 올리고 한 해의 수확에 감사하며 음식을 나눈다. 대표 음식인 송편을 빚으며 가족 간의 정과 전통을 이어가는 명절이다.
이번 행사는 단오와 추석이라는 두 전통 명절을 상징적으로 연결한다. 폭염으로 취소됐던 단오 K-페스티벌의 기존 프로그램을 이어가는 동시에, 수확의 계절과 추석이 지닌 감사와 나눔의 정신을 함께 기념한다.
프랑스 종가협회, 프랑스와 한국을 잇는 가교
행사를 주최하는 프랑스 종가협회(France Jongga)는 2018년에 설립되어 음식과 예술, 전통문화, 문화 교류 등을 통해 프랑스에 한국 문화를 알리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협회장 유홍림(Honglim Yu) 씨는 한국 전주 지역의 전통 음식에 대한 깊은 지식과 솜씨를 바탕으로, 집안과 지역에 전해 내려온 음식문화와 전통을 열정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 샤토 드 드베(Château de Devay)에 거주하며, 이곳을 기반으로 현지 브랜드 ‘김치 샤토(Kimchi Château)’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따뜻하고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한국 문화의 다양한 매력을 프랑스인들에게 알리고 있다.
‘단오 K-페스티벌 - 추석 특별판’ 역시 이러한 활동의 연장선에서 프랑스와 한국 문화 사이에 가교를 놓고, 양국 시민들의 만남과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랑스 종가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이 한국 문화를 직접 보고,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음식과 예술, 전통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소중한 매개체임을 알리고자 한다. 따라서 ‘단오 K-페스티벌 - 추석 특별판’은 단순히 지난 6월 취소된 행사를 다시 개최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그동안 이어온 문화 교류 활동을 계속하고, 단오와 추석이라는 한국의 두 전통 명절을 연결하며, 프랑스 니에브르(Nièvre) 지역에서 한국과 프랑스의 우정을 다시 한번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행사 안내
문의: association@francejongga.com / 06 38 21 23 12
장소: Château de Devay-58300 Devay (오전 10시 ~ 오후 10시)
입장료
성인: 5유로
12세 이상 어린이: 5유로
12세 미만 어린이: 무료
<프랑스종가협회 제공, 파리광장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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