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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 신개념 음악극 리트플레이 (Lied Play)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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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6-06-16 18:42 조회 28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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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 음악과 연극의 만남, 한국적 정서와 동시대적 해석으로 재탄생한 <라 칼라스>·<겨울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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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프랑스 한국문화원(원장 김동일, 이하 문화원)은 오는 6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리트플레이(LiedPlay)’ 공연을 선보인다. 리트플레이는 클래식 가곡(Lied)에 극적 서사와 연기를 입혀 음악적 경험을 연극으로 확장한 융복합 예술장르로 국내외에서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프랑스에서 소개되는 작품은 <라 칼라스(La Callas)>와 <겨울나그네(Winterreise)>로, 노래와 내면의 여정을 중심으로 서로 다른 예술적 인물을 조명한다.


전설적 디바와 동시대 예술가의 교차, <라 칼라스> 

- 6월 23일(화)~24일(수), 19시

공연의 시작을 여는 <라 칼라스>는 소프라노 정희경이 전설적인 디바 ‘마리아 칼라스’와 자기 자신을 교차 연기하는 작품으로, 무대 위 화려한 삶과 아이·남편·가사가 기다리는 현실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여성의 모습을 밀도 있게 그려낸다. 특히 오늘날의 예술가가 마주하는 고민을 칼라스의 삶에 투영하며 시대를 초월한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작품의 주역인 소프라노 정희경은 이탈리아 모노폴리 국립음악원과 독일 쾰른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함부르크 오펀로프트(Opernloft) 전속 소프라노로 활동한 실력파 성악가이다. <라 트라비아타>, <라 보엠>, <마술피리> 등 다수의 오페라 주역으로 활약하며 다져온 풍부한 가창력과 연기력을 바탕으로 이번 무대에서 몰입감 높은 무대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동 공연은 테너 김재민, 플루티스트 김영하, 피아니스트 김미아와 함께한다.


현대적 고독의 여정으로 재탄생한 <겨울나그네> 

- 6월 25일(목)~26일(금), 19시

이어지는 <겨울나그네>는 슈베르트의 연가곡집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원곡이 지닌 음악적 구조 위에 동시대적 무대 언어를 결합했다. 사랑의 상실 이후 차가운 겨울 속을 방랑하는 나그네의 여정은 관객들에게 존재에 대한 묵직한 질문을 던지며, 한 편의 영화 같은 서사와 깊은 울림을 제공한다.


바리톤 김준동은 독일 카를스루에 음악대학 석사를 거쳐 뤼벡·데트몰트 음악대학 전문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리골레토>, <라 보엠> 등 다수의 오페라 무대에서 활약해왔다. 동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김미아와 함께 슈베르트의 집요한 선율 속에 숨겨진 현대인이 겪는 단절과 상실, 소외된 존재의 불안을 밀도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김동일 문화원장은 “리트플레이라는 독창적 형식을 통해 한국 클래식 무대의 새로운 가능성을 현지에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예술가의 치열한 삶을 다룬 <라 칼라스>와, 인간 근원의 고독을 다룬 <겨울나그네>가 프랑스 현지 관객들에게 한국 동시대 예술의 깊이와 다채로운 매력을 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전문예술단체 클랑아트컴퍼니와 오르페움이 제작 하였으며, 정아트앤컴퍼니와 서울시가 함께 한다.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상세 일정과 예약 방법은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공식 홈페이지(www.coree-culture.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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