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랑 몽타나 포럼 2026 브뤼셀 한국 대표단 참관 공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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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6-05-23 21:45 조회 543 댓글 0본문
-2027 년 6월 ‘대한민국 특별 세션’ 공식 추진
-국제 외교의 무대, 크랑 몽타나 포럼
-“한국, 유럽·아프리카·중동을 잇는 새로운 국제 협력의 중심으로”

한국인들에게 ‘크랑 몽타나 포럼 (Crans Montana Forum)이라는 이름은 아직 익숙하지 않다. ‘크랑 몽타나’라는 단어는 대체로 스위스의 고급 휴양지, 혹은 간헐적으로 전해지는 지역 뉴스 속 지명으로 먼저 소비된다. 그러나 국제 외교와 글로벌 비즈니스의 무대에서 이 이름은 전혀 다른 무게를 지닌다.
크랑 몽타나 포럼(Crans Montana Forum)은 1986년부터 이어져 온 스위스 기반의 국제 고위급 포럼이다. 각국 정부의 핵심 인사, 국제기구 관계자, 기업 의사결정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제 협력, 안보, 경제 전략, 지정학적 이해관계를 논의해 온 자리다. 단순한 국제행사라기보다, 세계 권력과 자본, 외교 네트워크가 조용히 교차해 온 무대에 가깝다.
이 포럼의 위상은 화려한 홍보 문구보다 그 이름을 거쳐 간 인물들이 더 분명하게 말해 준다. 공개된 자료에는 창립자 장-폴 카르테롱을 비롯해 장-파스칼 들라뮈라 전 스위스 연방대통령, 리히텐슈타인의 안톤 공 등이 초기 기반을 세운 인물로 등장한다. 또한 미하일 고르바초프, 부트로스 부트로스갈리, 야세르 아라파트, 리처드 홀브룩, 이츠하크 라빈, 알랭 쥐페 등 현대 국제정치사의 굵직한 인물들도 포럼의 역사 속에 이름을 남겼다.
이는 크랑 몽타나 포럼이 단순한 회의 브랜드가 아니라, 냉전 종식 이후 국제정치와 경제 협력의 중요한 전환기를 함께 통과해 온 플랫폼임을 보여 준다.
포럼의 성격 역시 분명하다. 크랑 몽타나 포럼은 대중적 관심을 끌기 위한 박람회형 국제행사가 아니다. 오히려 공개 스포트라이트보다 고위급 대화, 비공개 네트워크, 전략적 접촉에 무게를 두는 외교 플랫폼에 가깝다. AGERPRES와 Financial Afrik의 설명에 따르면, 이 포럼은 대체로 100개국 안팎의 고위급 인사들이 비교적 사적이고 절제된 분위기 속에서 정치·경제·안보 의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소개된다.
1994년 부쿠레슈티 회의에서 야세르 아라파트와 시몬 페레스가 공개적으로 만난 장면이 지금까지도 이 포럼의 상징적 순간으로 회자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크랑 몽타나 포럼은 때로 공식 외교보다 먼저, 때로는 공개 회담보다 비공식적으로 국제정치의 흐름을 읽고 연결해 온 공간이었다.
벨기에, 브뤼셀에서 2026 크랑 몽타나 포럼- “협력의 새로운 지평(New Horizons of Cooperation)”주제로 개최
오는 2026년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벨기에 브뤼셀에서 “협력의 새로운 지평(New Horizons of Cooperation)”이라는 주제로 제41회 크랑 몽타나 포럼(Crans Montana Forum)이 열린다. 세계 각국의 장관, 외교관, 국제기구 관계자, 기업 지도자들이 모이는 이번 포럼은 단순한 국제회의를 넘어, 변화하는 세계 질서 속에서 각국의 이해관계와 전략이 맞물리는 또 하나의 외교 무대가 될 전망이다.
정부 관계자와 기업 CEO, 국제기구 인사들은 공식 세션뿐 아니라 비공식 만찬, 네트워킹, 개별 미팅 등을 통해 실제 투자와 협력 프로젝트를 논의한다. 특히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영향력이 매우 크다.
2015년 이후 모로코 다클라(Dakhla)에서 여러 차례 열린 크랑 몽타나 포럼에는 세계 각국 정부 대표단과 기업·투자자들이 대거 참석해 ‘아프리카의 다보스 포럼’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브뤼셀 연례포럼과 제네바 포럼 역시 매년 수백 명 규모의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하며 국제 전략 대화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과 글로벌 규제,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산업, 에너지 전환과 친환경 인프라, 글로벌 공급망 재편, 아프리카 인프라 개발, 국제 안보와 경제 협력, 청년 창업과 스타트업 생태계 등이 핵심 주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대한민국, 글로벌 협력 핵심국가로 부상
크랑 몽타나 포럼에서 대한민국은 반도체·AI·조선·배터리·방산·K-컬처 등을 기반으로 글로벌 산업 질서를 움직이는 핵심 국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산업화와 디지털 혁신을 동시에 이뤄낸 한국의 경험은 아프리카 국가들에게 현실적인 발전 모델로 평가된다.
포럼 측은 당초 2026년 브뤼셀 포럼에서 ‘대한민국 특별 세션(Korea Special Session)’ 개최를 검토했으나, 보다 완성도 높은 운영을 위해 2027년 브뤼셀·제네바 연례포럼으로 확대 추진하는 방향을 논의 중이다. 2026년은 한국 대표단 및 국제 네트워크 구축 단계로 운영될 전망이다.
특별 세션에서는 AI·디지털 전환, 미래 산업 인프라, 스마트 물류, 방위·안보 협력, 한국형 산업 발전 모델 등이 주요 의제로 거론되고 있다.
현재 포럼 측은 2027년 특별 세션 준비를 위한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설 예정이며, 외교·국제협력 전문가, AI·IT 및 에너지 기업, 스타트업, 연구기관, 언론·문화 관계자 등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포럼 관계자는 “한국은 이미 세계적인 기술 국가이며, 앞으로 국제 협력 구조 안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크랑 몽타나 포럼 2026 브뤼셀 안내
일정 : 2026년 6월 24일 ~ 27일
장소 : 벨기에 브뤼셀 르 플라자 호텔
한국 대표단 참관 공식 모집
1차 마감 : 6월 1일 / 2차 마감 : 6월 8일
문의 : Head of Asia Initiative
WhatsApp / Kakao : +33 7 44 77 70 38
E-mail : citinaviglobal@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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